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보생활/좋은경험이라 생각해야지 달리 방법이...29

다 네 잘못이다 ‘공평한 세상의 오류’(just-world fallacy) 이러한 믿음의 가장 큰 문제는 명백한 가해자가 있는 상황에서조차 오히려 피해자에게 그 잘못을 묻는 ‘불공평한’ 판단을 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세상은 공평하니까 피해를 당한 것조차도 결국 피해자 개인의 잘못이란 오류에 빠지게 되는 것. 경제 부총리가 카드사라는 명백한 가해자가 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들에게 ‘동의’를 신중하게 하지 못했다며 책임을 묻는 것 역시 ‘공평한 세상 오류’에 기인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왕따 피해자에게 성격이 원만하지 못해서 왕따를 당한다거나, 성폭력을 당한 여성에게 조신하지 못해서 당했다거나, 식민지배를 당한 조선인들에게 조선이 무능력해서 식민지가 됐다고 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2014. 2. 7.
죽겠네 - 박지영 '죽겠네'라고 말하지 말라. 행동이 태도를 바꾼다. 고대 올림픽이 벌어졌을 때 한 철학자는 '남이 말려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성화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쌍하게도 그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도 말리려고 나서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성화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직장이나 학과가 마음에 드는데도 남의 눈을 의식해 자기도 싫다고 이야기하면 자연히 싫어진다. '죽겠네'를 상습적으로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박지영의《유쾌한 심리학》중에서 - * '죽겠네'라는 말은 어두운 그림자를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좋지 않은 상황을 불러옵니다. 그 좋지 않은 상황이 자신에게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슬그머니 전달됩니다. '죽겠네'라고 다시는 말하지 마세요. 2012. 1. 19.
포기도 습관, 몰두하면 포기 모른다 - 김영식 힘들 때가 있다. 억울할 때가 있다. 슬프고 아플 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 명심하자. 포기도 습관이 된다는 사실. 한 번 포기하면 두 번째 포기는 더 쉽다. 세 번째, 네 번째는 더 더욱 쉽다. 포기가 익숙해지면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손을 놓아 버린다.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을 더 많이 보게 되고,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을 먼저 보게 된다. 잘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안 되는 방향을 먼저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습관을 가졌듯,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포기하는 습관을 가졌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자. 지금까지 99도 끓었다. 1도만 더 끓으면 된다. 하지만 그 1도 올리는 것이 힘들어 포기하는 꼴이라고. 개구리에 관한 우화가 있다. 개구리 두.. 2012. 1. 18.
성공을 못하는 이유 ! 2012. 1. 5.
깨진 유리창의 법칙 깨진 유리창의 법칙 1969년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골라 두 대의 자동차를 본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그 중 한대는 본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아두었다. 일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일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일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었다고 한다.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은 없다. 2012. 1. 5.
집중 - 도법 스님 밥을 먹을 때에는 밥먹는 일에 집중하고 청소할 때에는 온전히 청소하는 행위만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달리 말하면, 집중력 또는 통일성이라고 합니다. 이 집중하는 태도와 노력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정화되기도 하고 안정되기도 하며 또 문제의 본질을 통찰하는 힘을 얻기도 합니다. - 도법스님의 2011.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