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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위성 예제로 이해하는 정지위성과 비정지 위성
위성 이야기를 들으면 늘 헷갈리는 게 있다.
“어떤 위성은 한 자리에 있다는데, 어떤 위성은 밤하늘을 계속 지나간다?”
이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기상위성, GPS 위성, 그리고 스타링크 위성이다.
정지위성의 대표 예: 기상위성 ‘천리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정지위성은 천리안 위성이다.
뉴스에서 보는 구름 영상, 태풍의 이동 경로 대부분이 이 위성에서 나온다.
왜 기상위성은 정지위성일까?
날씨는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가 중요하다.
구름이 어디서 생기고,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끊김 없이 봐야 한다.
정지위성은
- 적도 상공 약 36,000km에서
- 지구 자전 속도와 맞춰 돌기 때문에
- 우리나라 상공을 24시간 계속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TV에서 보는 일기예보 화면은
“지금 이 순간의 한반도 모습”을 바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 정지위성 = 한 지역을 계속 지켜보는 역할
비정지 위성의 대표 예: GPS 위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켜면
지금 내가 어디 있는지 몇 미터 단위로 알려준다.
이건 전부 GPS 위성 덕분이다.
GPS는 왜 정지위성이 아닐까?
GPS 위성은
- 지구를 빠르게 돌면서
- 여러 방향에서 신호를 보내준다.
스마트폰은
- 동시에 여러 GPS 위성의 신호를 받아
- 위치를 계산한다.
만약 GPS가 정지위성이었다면?
- 위성 수가 부족해지고
- 정확한 위치 계산이 어렵다.
그래서 GPS는 비정지 위성 여러 대가 팀플레이를 하는 구조다.
👉 비정지 위성 = 움직이면서 정확한 정보를 모으는 역할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이름: 스타링크 위성
밤하늘에서 일렬로 움직이는 불빛을 본 적 있다면,
그건 거의 대부분 스타링크 위성이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저궤도 인터넷 위성망이다.
스타링크는 왜 비정지 위성일까?
스타링크 위성은
- 지상 약 550km 정도의 낮은 궤도에서
- 지구를 빠르게 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1. 인터넷 속도
정지위성 인터넷은
- 위성이 너무 멀어서
- 신호가 왕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스타링크는 지상과 가까워
- 지연이 적고
- 게임,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2. 전 세계 커버
위성 한두 개로는 지구 전체를 덮을 수 없기 때문에
- 수천 개의 비정지 위성을 띄워
- 서로 이어서 통신한다.
👉 스타링크 = 빠른 인터넷을 위한 비정지 위성 집단
그럼 통신위성은 다 정지위성일까?
예전에는 대부분 그랬다.
위성 TV, 위성 전화는 거의 다 정지위성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 전통 통신 → 정지위성
- 저지연·모바일 통신 → 비정지 위성 (스타링크, 원웹 등)
용도에 따라 위성 궤도가 나뉘는 시대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 천리안 기상위성 → 정지위성 (계속 지켜봐야 하니까)
- GPS 위성 → 비정지 위성 (여러 각도에서 위치 계산)
- 스타링크 → 비정지 위성 (빠르고 끊김 없는 인터넷)
이렇게 기억하면 쉽다
- 하늘에 붙박이 CCTV → 정지위성
- 하늘을 돌아다니는 드론 → 비정지 위성
한눈에 비교해 보면
구분정지위성비정지 위성
| 지상에서 보이는 모습 | 같은 위치에 고정 | 계속 이동 |
| 고도 | 약 36,000km | 수백~수천 km |
| 관측 방식 | 한 지역을 지속 관측 | 여러 지역을 순차 관측 |
| 대표 용도 | 기상, 방송, 통신 | GPS, 정찰, 고해상도 관측 |
| 장점 | 안정적, 연속성 | 정확도 높음, 지연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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