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탈옥에 해당하는 안드로이드폰의 루팅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안드로이드초기버젼의 경우 시스템의 원천적인 디스크구조와 용량부족으로 인하여 속도가 늦어지는 것을 개선하기위해서 루팅이 시작되었다. 주로 개발자 중심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이 가능했기때문에 루팅이라는 말자체가 불법처럼 이야기 되고는 했다. 아이폰의 탈옥의 목적이 테마변경등 시스템제어와 함께 불법어플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때문에 안드로이드의 루팅도 비슷한 취급을 당한 것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외부에서의 시스템제어가 아이폰보다는 비교적 용이하기때문에 스마트폰이 안정화되면서 루팅의 필요성이 크지는 않다. 루팅을 하면 금융어플이 작동이 되지 않거나, AS에 제약을 받는 다는 이유때문에 더욱 더 루팅이 활성화 되지 않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폰에서 루팅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이다. 첫번째는 개성있는 테마변경이 용이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안드로이드 구매시 딸려오는 어플들의 삭제때문이다. 마지막은 카메라를 무음으로 만드는 등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갤럭시노트2에서 루팅을 하고 카메라 촬영시 무음이 가능한 방법을 정리하고자 한다.
갤럭시폰의 경우 USB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원을 끄고 음량 + , 음량 - , 전원 세개를 동시에 길게 누르고 다시 음량+를 누르면 다운로딩을 기다리는 화면이 나온다
이후 첨부된 오딘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오른쪽 PDA를 클릭한 후 루팅된 커스텀롬을 선택한후 우상단의 Start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핸드폰으로 커스텀롬이 입력되기까지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마무리가 된 후 재부팅이 되면 어플서랍에 SuperSU 라는 루팅 어플이 생성이 된다. 혹시 금융어플이 루팅때문에 실행되지 않는 경우는 설정에서 루팅을 해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루트 디렉토리에 접근할 수 있는 어플을 마켓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Root Explorer를 유료어플을 많이 사용하는데, 문제는 비슷한 이름으로 해킹어플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ES 파일탐색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플을 처음 실행하면 루트디렉토리가 접근이 되지 않기때문에 초기화면에서 설정에 루트 설정를 클릭해주면 된다.
이제 카메라무음을 만들기위해서는 /system/csc 디렉토리에 들어가서 feature.xml 화일을 찾은후 편집기로 들어가서
중간의 Camera Shutter Sound 부분의 false 로 설정된 것을 true로 바꾸어서 저장을 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해당화일의 속성을 아래와 같이 변경해주고 나서 전원을 재부팅하면 끝이다.
그리고, 카메라를 실행시킨후 설정에 들어가면 수정하기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촬영음 메뉴가 새롭게 보인다. 여기에서 촬영음을 꺼짐으로 하면 끝이다.
// 루팅 카운트 초기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gy0409&logNo=80178397660
'스마트폰 Tip > 안드로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 노트 PC에서 설치하는 방법 (0) | 2021.07.12 |
|---|
댓글